EPL 이야기/FA컵

[FA컵 이야기][2010.01.09] 리버풀 VS 아스톤빌라

회색머리 직장인 2021. 1. 1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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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아스톤빌라

 


안녕하세요 : )

일 마치고 돌아온 회색머리 직장인입니다 !!

오늘 첫 주말인데 다들 잘 쉬셨나요??

제가 리버풀 팬이라 일어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EPL 1부리그 팀이 참여한 FA컵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그럼 64강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자 드가자 ~ 


 

출처 아스톤빌라 트위터

 

1월 9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4시 45분

FA컵 64강 라운드가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4-4-2 포메이션으로

출처 아스톤 빌라 트위터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출처 리버풀 트위터

 


으로 스타팅 멤버를 발표하였지만...

아스톤 빌라에선 코로나 19 집단감여이 있었기에

1군 선수단 중 10명이 확진 판정, 자가격리자도 발생해

7명은 23세 이하인 선수, 4명은 유소년팀 선수였습니다.

으..그 놈의 코로나 진짜 ! 

 

경기 시작

전반 4분, 리버풀 마네 선수가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첫 골

 

하지만 전반 41분

어린 선수들의 아스톤 빌라는 역습 기회를 잡아 17살 원톱 공격수

루이 배리가 잡아 스피드로 윌리엄스 선수를 제치고 동점 골을 꽂았습니다 : )

배리 동점골

 

어린 선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아졌...

안돼 난 리버풀 팬이야..

 

1-1로 전반전이 마무리가 되었고,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

 


 

후반 시작

후반 15분 미나미누 선수의 어시로 바이날둠이 역전골을 신호탄으로 쏘았습니다 !

바이날둠 골

 

그리고 바로 3분 후인 후반 18분

마네 선수의 헤딩골로 추가골이 터졌습니다 @.@

마네 멀티 골

 

벌어질때 마다 어린 선수들이..ㅠㅠㅠ

그리고 바로 2분 후인 후반 20분

살라의 왼발 터닝 슛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

살라 골

 

경기는 4-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감독은 끝까지 경기를 열심히 뛴 어린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아스톤 빌라 선수들도 해맑게 유니폼 교환을 하며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겐 정말 큰 경험이 됬겠습니다 ㅎㅎ

 

이 경기로 리버풀은 32강으로 무난히 진출하였습니다 : )

본격적으로 시작한 FA컵 라운드

이번 FA컵에선 이변을 일으킬 기적을 일으킬 팀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저랑 같이 소통하면서 우승까지 달려봐요 !!

 

그럼 전 다음 FA컵 경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주에 마지막 일요일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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