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아스톤빌라
안녕하세요 : )
일 마치고 돌아온 회색머리 직장인입니다 !!
오늘 첫 주말인데 다들 잘 쉬셨나요??
제가 리버풀 팬이라 일어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ㅎㅎ
EPL 1부리그 팀이 참여한 FA컵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
그럼 64강 리뷰를 시작해볼까요?
자 드가자 ~
1월 9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4시 45분
FA컵 64강 라운드가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아스톤 빌라는 4-4-2 포메이션으로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으로
으로 스타팅 멤버를 발표하였지만...
아스톤 빌라에선 코로나 19 집단감여이 있었기에
1군 선수단 중 10명이 확진 판정, 자가격리자도 발생해
7명은 23세 이하인 선수, 4명은 유소년팀 선수였습니다.
으..그 놈의 코로나 진짜 !
경기 시작
전반 4분, 리버풀 마네 선수가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41분
어린 선수들의 아스톤 빌라는 역습 기회를 잡아 17살 원톱 공격수
루이 배리가 잡아 스피드로 윌리엄스 선수를 제치고 동점 골을 꽂았습니다 : )
어린 선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기분이 좋아졌...
안돼 난 리버풀 팬이야..
1-1로 전반전이 마무리가 되었고,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 )
후반 시작
후반 15분 미나미누 선수의 어시로 바이날둠이 역전골을 신호탄으로 쏘았습니다 !
그리고 바로 3분 후인 후반 18분
마네 선수의 헤딩골로 추가골이 터졌습니다 @.@
벌어질때 마다 어린 선수들이..ㅠㅠㅠ
그리고 바로 2분 후인 후반 20분
살라의 왼발 터닝 슛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
경기는 4-1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 감독은 끝까지 경기를 열심히 뛴 어린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
아스톤 빌라 선수들도 해맑게 유니폼 교환을 하며 경기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겐 정말 큰 경험이 됬겠습니다 ㅎㅎ
이 경기로 리버풀은 32강으로 무난히 진출하였습니다 : )
본격적으로 시작한 FA컵 라운드
이번 FA컵에선 이변을 일으킬 기적을 일으킬 팀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저랑 같이 소통하면서 우승까지 달려봐요 !!
그럼 전 다음 FA컵 경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주에 마지막 일요일 좋은 하루로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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